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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인 안녕 김초엽 작가의 서평 (하재연)
최근 우주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을 갈망하던 중, 김초엽 작가의 ‘우주적인 안녕’을 접하게 되었다. SF 소설이지만 단순한 공상과학을 넘어, 인간의 존재 의미와 삶의 가치, 그리고 타자와의 관계에 대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는 평을 듣고, 망설임 없이 책을 집어 들었다. 평소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이 책은 단순한 소설이 아닌, 현실 사회의 문제들을 우주적 관점에서 조명하는 심오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공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하며 인간관계와 사회구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추구해왔기에, 이 책의 주제는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연구 대상이었다. 책을 읽는 내내, 마치 우주의 심연을 바라보는 듯한 깊은 감동과 생각에 잠기는 시간들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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