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부끄러워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
대학교 2학년 때, 심리학 수업에서 `수치심`이라는 주제를 다루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수업에서 수치심이 개인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배우면서, 단순히 부정적인 감정으로만 치부하기에는 수치심이 지닌 복잡성과 깊이에 매료되었고, 더 깊이 있는 이해를 위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수업에서 배운 이론적인 내용을 넘어, 실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수치심을 이해하고 싶은 욕구가 컸다. 나 자신도 어린 시절, 친구들 앞에서 실수를 했을 때 느꼈던 극심한 수치심과 그로 인한 고통을 잊지 못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 그 기억들을 되짚어보고, 나아가 수치심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었다.
크리스틴 나우만 빌맹의 `너무 부끄러워`는 수치심이라는 감정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담고 있다. 저자는 수치심이 단순히 부끄러움을 넘어, 자존감을 갉아먹고 심지어 자아 정체성까지 위협할 수 있는 강력한 감정임을 보여준다. 책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