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나의 강점과 (주)고암과의 시너지
저는 어려서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작은 조각상을 만들거나 나무를 깎아 장난감을 만들곤 했죠. 그 과정에서 섬세한 손길과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 덕분에 꼼꼼하고 정확한 작업을 중요시하는 성격이 되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도예를 전공하며 이러한 흥미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형태를 만드는 것뿐 아니라, 흙의 질감과 색감, 굽는 온도에 따라 어떻게 다른 결과물이 나오는지, 섬세한 조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경험했습니다. 특히 졸업 작품으로 진행했던 ‘빛을 담은 청화백자’ 프로젝트는 제게 큰 자신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이 작품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빛과 그림자의 조화를 통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밤낮없이 작업에 매달렸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결국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과 끈기, 그리고 예술적 감각을 동시에 발휘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주)고암의 도자기 제작 과정에서 제가 가진 장점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