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은 오랜 시간 동안 특정한 신체적 결함이나 정신적 질환을 지닌 사람으로 정의되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정의는 시대의 흐름과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따라 점차 수정되고 있으며, 지금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중이다. 장애라는 개념은 단순히 신체적·정신적 손상만으로 규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환경과 제도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제약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장애인의 기준이 변화한다는 것은 곧 사회가 장애를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현재 대한민국의 장애인 복지법상 장애인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로 장기간에 걸쳐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상당한 제약을 받는 사람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 정의는 시간이 흐르면서 반복적으로 개정되어 왔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로는 장애의 개념을 보다 포괄적으로 바라보려는 시도가 두드러진다. 과거에는 특정 질환 중심으로 장애를 분류하고 이를 중심으로 제도를 설계했지만, 최근에는 개인의 기능 손상뿐 아니라 사회적 제약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지 제도의 개정에 그치는 것…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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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2019년 7월 1일자, 장애등급제 폐지 첫날 현장 르포
중앙일보, 2023년 3월 14일자, 발달장애인 위한 맞춤형 돌봄체계 시범사업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