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존 러스킨의 \u003c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u003e 서평 - 깊어지는 감동과 울림 (존 러스킨)
대학교 2학년 때,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미술 비평가이자 사회 사상가인 존 러스킨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고, 그 수업에서 \u003c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u003e를 읽어볼 것을 추천받았다. 사실 그전까지 러스킨이라는 이름은 낯설었고, 미술 비평가의 책이라니 다소 어렵고 지루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교수님의 열정적인 설명과 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이끌려 망설임 없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솔직히 처음 몇 장은 예상대로 어려운 부분이 많았다. 낯선 단어와 복잡한 문장 구조 때문에 몇 번이고 다시 읽어야 했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러스킨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점점 가슴에 와 닿기 시작하면서, 책에 대한 나의 인식은 완전히 바뀌었다. 책장을 넘길수록 그의 따뜻한 인간애와 깊은 통찰력에 매료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