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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시대 서평 - 홉스봄의 세계사 분석 (에릭 홉스봄)
세계사 수업에서 홉스봄의 ‘제국의 시대’를 읽어볼 것을 권유받았습니다. 사실 그 전까지는 세계사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고, 방대한 분량의 역사서를 읽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웠습니다. 하지만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제국주의 시대를 심도 있게 다룬다는 점과, 교수님께서 홉스봄의 날카로운 분석과 탁월한 서술 능력을 강조하셨던 기억이 나서, 어렵지만 도전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고등학교 세계사 시간에 잠깐 접했던 제국주의의 잔혹함과 그 영향은 제게 막연한 호기심과 동시에 깊은 회의감을 남겼는데, 이 책을 통해 그 당시 역사적 사건들을 더욱 폭넓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어쩌면 제가 갖고 있던 막연한 불안감과 질문들을 이 책이 해소해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책장을 펼쳤습니다.
‘제국의 시대’는 1870년부터 1914년까지의 제국주의 시대를 꼼꼼하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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