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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 서평 - 라투르의 근대성 비판 (브뤼노 라투르)
사회학 수업에서 근대성에 대한 강의를 듣던 중, 교수님께서 브뤼노 라투르의 `우리는 결코 근대인이었던 적이 없다`를 추천하셨다. 당시 나는 근대성이라는 개념을 단순히 산업혁명 이후의 시대, 혹은 이성과 과학의 시대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었다. 그러나 교수님은 라투르의 책을 통해 근대성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셨고, 그 말씀에 흥미를 느껴 책을 읽게 되었다. 근대성에 대한 나의 피상적인 이해가 이 책을 통해 얼마나 좁고 단편적인 것이었는지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솔직히 처음에는 다소 어려운 내용이었지만 흥미로운 부분도 많아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분명 있었지만, 꾸준히 읽으면서 나름대로 이해하려 노력했던 경험이 값진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라투르는 이 책에서 근대성이라는 개념이 가진 이분법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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