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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토르프 구약정경신학 서평 - 꼼꼼히 뜯어보는 구약의 세계 (롤프 렌토르프)
구약성서, 솔직히 말해서 대학교 1학년 때 처음 접했을 땐 너무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긴 역사와 다양한 저자, 복잡한 문학적 장르까지, 흥미를 느끼기엔 진입장벽이 너무 높았다. 그러다 신학 수업에서 롤프 렌토르프의 `렌토르프 구약정경신학`을 추천받았다. 처음엔 또 두꺼운 책이라는 생각에 망설였지만, 교수님의 강력 추천과 구약성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욕심에 읽기 시작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책은 나의 구약성서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렌토르프는 이 책에서 구약성서를 단순히 역사적 사건의 나열이 아닌, 다양한 문학적 장르와 신학적 주제를 가진 하나의 통일된 정경으로 제시한다. 그는 구약성서의 역사적 배경, 각 권의 문학적 특징, 신학적 의미를 섬세하게 분석하며, 각 권의 위치와 상호 연관성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각 책의 서론과 본론을 통해 그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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