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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시학을 만나다 서평 - 흥미진진한 드라마의 세계 (박노현)
나는 평소 드라마를 즐겨 보는 편이다. 특히나 최근에는 OTT 플랫폼의 발달로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드라마들을 접할 기회가 많아졌고, 그러면서 드라마가 단순한 오락거리가 아닌 하나의 예술 장르로서 가진 깊이와 가능성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던 중 우연히 박노현 교수님의 `드라마 시학을 만나다`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드라마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드라마의 재미만을 논하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의 구조, 서사, 인물, 연출 등 다양한 측면을 시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를 통해 드라마가 지닌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책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기본 원리를 설명하면서 시작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제시된 플롯, 등장인물, 주제 등의 개념들이 현대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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