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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유전학 쉽게 배우자 - 쓴 서평 (리처드 C 프랜시스)
생물학 전공 3학년으로서, 유전학 수업에서 후성유전학이라는 매혹적인 분야를 접하게 되었다. 유전자 자체의 변화 없이 유전자 발현이 변하는 현상이라는 설명에 흥미를 느꼈고, 이러한 변화가 환경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개체의 표현형에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해 보고 싶었다. 그러던 중, `쉽게 쓴 후성유전학`이라는 책 제목이 눈에 띄었고, 리처드 C. 프랜시스의 명성과 더불어, 어려운 후성유전학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고 읽게 되었다. 특히 고등학교 때부터 유전학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의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심화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배웠던 멘델의 유전 법칙을 넘어, 환경적 요인이 유전형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고 싶었다.
책은 후성유전학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DNA 메틸화, 히스톤 변형, 비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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