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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벅의 대지 서평 -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감동과 슬픔 (펄벅)
대학교 2학년 때, 세계문학 수업에서 펄벅의 대지를 접하게 되었다 나는 사실 당시에는 고전 문학에 대한 거부감이 꽤 있었다. 솔직히 말해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다 젊은 세대의 감성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일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교수님의 권유와 수업 내용에 대한 호기심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 순간부터 나는 펄벅의 깊이 있는 문장과 웅장한 서사에 매료되었다. 책을 덮는 순간까지 나는 숨 막히는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경험했고,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여운이 오랫동안 내 마음속에 남았다
소설은 중국 농촌의 가난한 농부 왕룽과 그의 아내 아오에르의 삶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그들의 삶은 끊임없는 노력과 희생의 연속이다. 가뭄과 홍수, 전쟁과 기근 등 극심한 자연재해와 사회적 혼란 속에서도 그들은 끈기 있게 삶을 개척해 나간다 왕룽은 성실하고 근면한 성격으로 척박한 땅을 일구고 가족을 부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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