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저의 삶의 여정과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
저는 어릴 적부터 남을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에서 봉사활동을 하던 중 길을 잃은 아이를 발견하고 부모님께 안전하게 인계해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안도감과 뿌듯함은 지금까지도 제 마음속 깊이 남아 있습니다. 그 후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타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사회적 약자를 돕는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노숙인 쉼터 봉사활동을 통해 그들의 어려움을 직접 마주하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 안에 타인을 향한 공감 능력과 배려심을 키워주었습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몇 년간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습니다. 복지관에서 근무하면서 저소득층 가정 아동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그 과정에서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작은 변화들이 제게 큰 감동과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장기기증 관련 다큐멘터리를 접하게 되었고, 한 가족의 희생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