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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의 꿈과 책과의 만남
저는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 기억 속에는 언제나 책이 함께 합니다. 낡은 나무 책상 위에 쌓인 책들, 햇살이 따스하게 비추던 창가에서 책을 읽던 시간들, 부모님이 읽어주시던 동화 속 이야기들은 제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해주는 마법과도 같았습니다. 그때 읽었던 그림책들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다채로운 시각을 길러주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할머니께서 선물해주셨던 `어린왕자`라는 책입니다. 그 책을 통해 처음으로 `어른`과 `아이`의 시각차를 이해하고, 상상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책을 단순한 지식의 매개체가 아닌,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중한 도구로 인식하게 해주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학교 도서관이 저의 또 다른 놀이터였습니다. 새 책이 도착하는 날이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설레었고,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며 제 안의 꿈들을 키워나갔습니다. 저는 도서관 사서 선생님의 친절한 안내와 추천을 받으며 책과 더욱 가까워졌고, 언젠가 저도 누군가에게 이러한 즐거움을 선물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