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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서평 - 아픔과 성장의 아름다운 이야기 (J M 데 바스콘셀로스)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던 저에게,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는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순수한 감성을 깨워준 소중한 책이었다. 대학에서 문학 수업을 수강하면서 브라질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인 J M 데 바스콘셀로스의 작품을 접하게 되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이 소설을 읽어보기로 결정했다. 어린 시절의 아픔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라는 소개가 왠지 모르게 제 마음속 깊은 곳에 울림을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제가 힘든 시기를 겪었던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의 갈등과 학업에 대한 부담감 속에서 겪었던 고독감과 혼란은, 이 소설의 주인공 제제의 감정과 묘하게 닮아 있었다. 그래서인지 제제의 이야기는 단순한 소설 속 이야기가 아닌, 제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마치 제가 제제가 되어 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제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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