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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문명과 수학 서평 - 문명을 움직인 수학의 놀라운 세계 (EBS 제작팀 외)
수학, 단순히 숫자와 공식의 나열이라고만 생각했던 저에게 ‘문명과 수학’은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전공 수업에서 복잡한 미적분 문제에 씨름하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딱딱한 수학 이론서가 아닌, 문명의 발전과 수학의 역사를 흥미롭게 연결시켜 설명하는 방식에 매료되어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사실 고등학교 시절 수학에 대한 흥미는 이미 바닥을 쳤었고, 대학에 와서야 전공의 필요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학을 공부하는 입장이었기에, 수학이 단순한 학문적 도구를 넘어 인류 문명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깨닫게 된 경험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수학이라는 딱딱한 틀 안에 갇혀 있던 제 생각은 이 책을 통해 완전히 바뀌었고, 수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책은 고대 문명부터 현대까지, 수학이 어떻게 사회와 문화, 기술 발전에 기여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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