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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 6펜스 서평 - 삶의 본질을 찾아서 (윌리엄 서머셋 몸)
대학교 2학년 때, 문학 수업에서 윌리엄 서머셋 몸의 작품들을 다루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달과 6펜스`를 접하게 되었다. 당시 교수님께서는 몸의 작품들이 인간의 이중성과 삶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셨고, 그 말씀에 흥미를 느껴 읽기 시작했다. 사실, 처음에는 낯선 영국 사회의 분위기와 다소 어려운 문장들 때문에 진도가 더뎠다. 하지만 주인공 찰리 스트릭랜드의 파격적인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적인 묘사가 나를 사로잡았고, 어느새 책장을 덮을 때까지 몰입하게 되었다. 그의 삶은 마치 한 편의 드라마 같았으며, 나의 삶과 비교하며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었다.
소설은 평범한 런던의 증권 중개인이었던 찰리 스트릭랜드가 어느 날 돌연 가정과 직업을 버리고 화가의 길을 택하면서 시작한다. 그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아가지만, 자신의 예술적 열정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감수하는 인물이다. 그의 삶은 끊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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