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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식탁 서평 - 진화론과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 (장대익)
나는 고등학교 시절 생물 시간에 다윈의 진화론을 처음 접했는데, 당시에는 그저 `자연선택`이라는 개념만 막연하게 이해했을 뿐, 진화론이 인간의 존재와 사회, 문화에 미치는 광범위한 영향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 대학교에 진학하여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진화론을 인간 이해의 틀로 활용하는 시도에 호기심이 생겼고, 그러던 중 장대익 교수의 `다윈의 식탁`을 만나게 되었다. 책 제목부터 독특하고 흥미로워서, 진화론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책을 읽으면서 다윈을 비롯한 여러 과학자, 철학자들의 흥미진진한 대화를 따라가며 진화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었다.
`다윈의 식탁`은 다윈의 진화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석학들이 한 식탁에 모여 진화론과 관련된 여러 주제들을 논쟁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에서는 자연선택, 성선택, 이타적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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