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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립 꿈꾸는어린이도서관 순회사서 채용 지원서 참고
1. 어린 시절의 꿈과 도서관과의 인연
저는 어릴 적부터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 방 한쪽 벽면은 온통 책장으로 가득 차 있었고 그 책장은 제 또래 아이들에겐 작은 도서관처럼 느껴졌을 겁니다. 책을 읽는 것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제게는 세상을 탐험하고 다른 사람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읽었던 `어린 왕자`였습니다. 그 책을 통해 처음으로 책 속 이야기가 단순한 이야기가 아닌 제 삶과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린 왕자의 순수함과 슬픔, 그리고 책임감에 대한 고뇌는 어린 제 마음에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책을 읽는 것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감동과 깨달음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그 꿈은 자연스럽게 도서관과 연결되었습니다. 제게 도서관은 단순히 책이 모여 있는 공간이 아니라, 지식과 감동, 그리고 사람들이 만나는 소중한 공간이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지역 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책 정리와 어린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