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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 책과의 만남 그리고 사서의 꿈
저는 어릴 적부터 책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제 기억 속 어린 시절은 책 냄새가 가득한 방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을 읽던 모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특히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옛날 이야기와 함께 읽었던 그림책들은 제 상상력을 자극했고,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길러주었습니다. 그림책 속 주인공들은 저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었고, 어려운 시절에도 희망을 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해석하는 행위를 넘어, 저에게는 새로운 세상을 여행하는 듯한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책과 함께 하는 삶을 꿈꿨고, 자연스럽게 사서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은, 그저 어린 시절의 막연한 꿈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책을 통해 받았던 감동과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비롯된, 오랜 시간 꾸준히 이어져온 저의 확고한 목표입니다. 그저 책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 책을 통해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더 넓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