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나의 가치관과 사회복지사의 길
저는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저는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학교 앞에서 구걸하시는 할머니를 보면서 늘 마음이 아팠습니다. 용돈을 모아 할머니께 드리고 싶었지만, 어린 나이에 혼자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안타까움만 커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느꼈던 무력감은 오히려 저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했습니다.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 제 삶의 큰 목표가 되었고, 그러한 목표는 자연스럽게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으로 이어졌습니다.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더욱 깊게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장애인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더불어 사회적 차별과 편견을 극복해야 한다는 강한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이론뿐만 아니라, 봉사활동과 인턴십을 통해 실제 장애인들과 소통하면서 그들의 삶과 어려움을 직접 마주했습니다. 단순히 물질적인 지원을 넘어, 그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