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본생활
오후에 우유를 먹였다. 꽤 잘 마셨지만, 흘리는 양이 많았다. 입 주변을 꼼꼼하게 닦아주니 웃으며 나를 바라봤다. 기저귀는 2시간 간격으로 확인했고, 갈아줄 때는 칭찬과 함께 즐거운 표정으로 소통하려 노력했다. 낮잠은 1시간 정도 잤고, 깨어나서는 잠깐 칭얼거리다 금세 주변을 살피며 놀기 시작했다. 9월의 햇살 아래서 낮잠을 자는 모습이 참 평화로워 보였다.
2. 신체건강운동
오전에는 바닥에 배를 대고 누워 팔을 짚고 몸을 일으키려는 시도를 여러 번 했다. 아직 완벽하게 성공하진 못했지만, 매번 힘을 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오후에는 엎드린 자세에서 팔을 뻗어 장난감을 잡으려고 애썼다. 손과 눈의 협응력이 점차 발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자유로운 움직임을 통해 신체 발달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
3. 의사소통
옹알이를 하며 나와 눈을 맞추는 시간이 많았다. 다양한 소리와 표정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특히, 기분이 좋을 때는 웃으며 팔을 흔들고, 불편할 때는 찡그리는 등의 행동으로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려 했다. 이런 작은 표현 하나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