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본생활
오후에 우유를 먹였다. 처음엔 좀 망설였지만, 빨대컵을 잡고 몇 모금 빨자 금세 쭉쭉 잘 마셨다. 분유를 먹일 때보다 훨씬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기저귀는 하루에 여러 번 갈아주었고, 변을 볼 때는 꽤 힘주는 모습을 보였다. 잠깐 낮잠을 잤는데, 짧게 잠깐 눈을 붙였다 깨는 것을 반복했다. 낮잠 시간이 불규칙해서 좀 더 안정적인 수면 패턴을 만들어줘야 할 것 같다. 요즘 낮잠 자는 시간이 짧아졌다.
2. 신체건강운동
오전에는 바닥에 배를 깔고 팔을 짚으며 몸을 움직였다. 팔을 뻗고 몸을 일으키려고 애쓰는 모습이 귀여웠다. 점심 먹고 나서는 잠깐 엎드려서 놀았다. 손을 바닥에 짚고 팔 힘으로 몸을 지탱하며 머리를 들고 몸을 일으켜 앉으려고 시도하는 등, 자기 몸을 움직이는 데 점점 더 능숙해지는 것 같다. 9월의 햇살을 받으며, 어른 손을 잡고 서 있을 때는 다리에 힘을 주고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3. 의사소통
옹알이를 하며 나름의 의사 표현을 했다. `아~` 하는 소리를 내거나, 다양한 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데, 흥미로운 소리도 많이 냈다. 눈을 마주치며 나에게 뭔가를 이야기하려고 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