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기본생활
오전 간식 시간에 흘리는 침을 닦아주니 싫은지 고개를 돌렸다. 분유를 먹을 때는 엄지손가락을 빨면서 먹고, 먹는 도중 잠시 멈추고 주변을 둘러보기도 한다. 기저귀를 갈아줄 때는 발을 꼼지락거리며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낮잠 시간에는 곤히 잠들었고, 깨어나서 칭얼거릴 때는 품에 안아서 달래주니 금방 진정되었다. 수유 후 트림을 시켜주는 동안 눈을 맞추며 잠시 웃었다. 이 시기 영아의 수면 패턴은 불규칙적이지만, 점차 규칙적인 패턴을 형성해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7월의 더운 날씨 탓인지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렸다.
2. 신체건강운동
낮잠에서 깬 후 바운서에 앉혀주니 발을 뻥뻥 차며 좋아했다. 엎드려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을 가누는 힘이 점점 강해지는 것이 느껴진다. 손을 뻗어 장난감을 잡으려고 애썼고, 가까운 거리를 기어가려는 시도를 여러 번 했다. 교구를 이용해 발차기를 유도했더니 다리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팔을 뻗어 물건을 잡는 행동이 늘었고, 잡은 물건을 입으로 가져가 탐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움직임을 통해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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