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 과정 및 가치관
저는 어릴 적부터 옷을 디자인하고 만들고 파는 일에 남다른 흥미를 느꼈습니다. 옷을 통해 사람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매력에 푹 빠져들었죠. 그래서 자연스럽게 패션 디자인에 관한 책을 읽고, 옷 만드는 법을 배우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순히 예쁜 옷을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옷이 가지는 문화적 의미와 사회적 영향에 대해서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대학에서 패션 마케팅을 전공하면서 제 관심은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단순히 디자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 매료되었고, 이를 통해 옷이 사람들에게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대학교 2학년 때 참여했던 해외 봉사활동입니다. 저는 캄보디아의 한 작은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현지 주민들의 삶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저는 옷이 단순한 의류를 넘어, 생계와 자존감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주민들은 손수 만든 옷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그 옷은 그들에게 자긍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