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출산율 저하는 단순히 인구의 수적 감소에만 그치는 문제가 아니다. 이는 사회 전반의 구조와 흐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특히 아동복지의 방향성과 실천 방식에 중대한 변화를 요구하게 한다. 출산율이란 일정 기간 내에 가임 여성 1인당 낳는 평균 자녀 수를 의미한다. 최근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국제적으로도 유례없는 수준으로 하락하고 있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며 수도권을 중심으로는 0.6명 이하로 떨어지는 지역도 나타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가족 규모의 축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향후 아동 수의 절대적 감소, 양육 환경의 불균형, 복지 수요의 양극화 등 아동복지 전반에 구조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심각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다.
현재 한국 사회는 급속한 가족구조의 변화 속에서 전통적인 공동체 기능이 약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제대로 분산되지 못하고 있다. 부모 개인에게 양육의 부담이 과도하게 집중되면서 아이를 낳는 것 자체가 하나의 리스크로 인식되는 사회가 된 것이다. 본인은 이러한 현상…
참고문헌
김미숙, 저출산 사회와 아동복지정책의 방향, 아동복지학회지, 2021
이수영, 출산율 저하와 사회복지의 대응 방안, 사회복지연구,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