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디자인과의 첫 만남 그리고 저의 성장
어릴 적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어요. 종이에 연필로 선을 긋고 색을 채우는 일은 제게 즐거움 그 자체였죠. 그림을 통해 제 감정을 표현하고, 상상 속 세계를 현실로 옮기는 과정이 너무나 신나고 매혹적이었어요. 중학교 때는 만화 그리기에 푹 빠져 친구들과 함께 만화책을 만들기도 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디자인 관련 동아리에 가입해 포스터 디자인이나 학교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디자인의 세계에 좀 더 깊이 들어갔어요. 그때 처음으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접하면서 디지털 디자인의 매력을 알게 되었고, 제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를 넘어선 전문적인 디자인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대학교에서는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며 디자인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들을 수행했어요. 단순히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디자인이 어떻게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소통의 도구가 될 수 있는지 고민하며 공부했어요. 특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대학교 3학년 때 진행했던 지역 사회 공헌 프로젝트였어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였는데, 아이들의 눈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