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자기소개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병원에서 5년간 응급실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응급실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다양한 감염 질환 환자들을 접하며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매일같이 쏟아지는 응급 환자들을 돌보면서, 단순히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뿐 아니라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예방적 조치, 특히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깨달았습니다. 단 한 번의 감염 관리 소홀로 인해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거나, 다른 환자에게 감염이 전파되는 상황을 여러 번 목격하면서 감염 관리 전문가로서의 깊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패혈증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한 어린아이의 사례입니다. 초기 감염 관리에 소홀했던 부분이 패혈증 악화로 이어졌고, 그 아이의 고통과 부모의 절망을 보면서 저는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이 얼마나 부족한지, 더 나아가 감염 관리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함양이 얼마나 절실한지를 절감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제가 감염간호 전문가의 길을 선택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고, 가톨릭대학교 임상간호대학원 감염간호전공에 진학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싶다는 열망을 더욱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