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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일학교 계약제 교원(중등특수교사)
자기 소개서
1. 자신의 교직관
저는 교직이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능성을 끝까지 믿고 지켜보는 ‘동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특수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학생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의 토대를 마련해주는 것이라 믿습니다. 제게 교사는 방향을 제시하는 안내자이자, 실수와 좌절을 겪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손을 내미는 존재입니다.
대학에서 특수교육을 전공하며 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했던 다양한 실습 경험은 ‘모든 배움은 관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저에게 깊이 각인시켰습니다. 특히 교육실습 중 지적장애를 가진 중학생이 수업 시간마다 불안 행동을 보일 때, 단순히 통제하거나 지시하기보다, 먼저 이야기를 나누고 신뢰를 쌓으며 학생의 감정 상태를 이해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이 경험은 ‘교육은 감정의 연결에서 출발한다’는 저의 교직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고, 저는 이후 어떤 상황에서도 학생의 입장을 먼저 이해하고, 그 안에서 지도 방향을 모색하는 교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인천연일학교의 교육철학처럼, 학생이 있는 그 자리에서 가능성과 성장을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교사가 되고자 합니다.
2. 수업방법 지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은 학습 수준, 의사소통 방식, 주의 집중 시간 등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수업은 개별화와 유연성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학생의 강점 중심’ 수업을 지향하며, 다음 세 가지 원칙에 따라 수업을 계획하고 지도합니다.
첫째, 개별 맞춤형 접근입니다. 교육 실습 중 ‘나만의 요리책 만들기’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면서, 표현이 어려운 학생에게는 그림카드와 PECS를 활용하고, 학습 수준이 높은 학생에게는 자신이 좋아하는 요리 과정을 직접 정리해보도록 지도하여 모두가 자신의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 결과 수업 후반에는 학생들이 스스로 조를 나누고 서로 도우며 활동에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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