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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의 사회복지사의 꿈
어릴 적 저는 할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할머니는 늘 따뜻한 손길로 저를 보듬어 주셨고 저에게 삶의 소중함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마을에서 작은 슈퍼마켓을 운영하셨는데 그곳은 단순한 상점이 아니라 마을 사람들의 사랑방과 같은 곳이었습니다. 할머니는 손님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는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을 돕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꿈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에는 봉사 동아리에 가입하여 지역 내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었지만 노인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들의 삶에 귀 기울이고 작은 도움을 드리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치매를 앓고 계신 할아버지와의 만남입니다. 처음에는 말을 잘 하지 않으시던 할아버지는 제가 매주 찾아뵙고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산책을 하면서 점점 마음을 열어주셨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제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삶의 지혜를 알려주셨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