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어린 시절의 꿈과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
저는 어릴 적부터 남들과 다른 점을 가진 친구들에게 늘 관심이 많았습니다. 초등학교 때, 옆 반에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친구가 있었는데, 처음에는 어색하고 조심스러웠지만, 함께 쉬는 시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친구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장애 때문에 힘들어하기보다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장애를 가진 아이들도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제 삶의 목표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특수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장애를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개성과 강점을 존중하며,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한 생각은 중학교 시절,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면서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장애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들의 순수한 마음과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그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제게 큰 기쁨이자 보람이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