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장 과정 및 직업 선택 동기
저는 어릴 적부터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레고 블록으로 집을 짓고, 나무 조각으로 장난감을 만들며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미술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미술반 활동을 통해 섬세한 손재주와 공간 감각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서는 건축 디자인을 전공하며 건물의 외관뿐 아니라 내부 마감재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타일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타일은 단순한 마감재가 아니라, 공간의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며, 다양한 색상과 질감, 패턴을 통해 무한한 디자인적 가능성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특히,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타일 시공 과정을 통해 완성된 공간을 보면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 2학년 때, 아르바이트로 시작한 타일 시공 현장 경험은 제가 타일 시공 전문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단순히 타일을 붙이는 것이 아니라, 건축물에 생명을 불어넣는다는 사명감을 느꼈고, 이 일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그 현장에서 만난 베테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