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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린 시절의 기억과 아동 돌봄에 대한 꿈
저는 어린 시절 외갓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외할머니는 늘 따뜻한 손길로 저를 보살펴주셨고, 저는 그 따뜻함 속에서 자랐습니다. 외할머니는 마을 아이들을 늘 품에 안고 살아가셨습니다. 아이들이 넘어지면 먼저 달려가 상처를 치료해주시고, 숙제를 도와주시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로해주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자연스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고,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에게 외할머니처럼 따뜻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일화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외할머니는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하셨습니다. 외할머니가 돌보던 아이들은 방황했고, 저는 그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자처했습니다. 어린 나이였기에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는 없었지만, 아이들에게 밥을 먹이고, 숙제를 도와주고, 밤에는 잠자리에 들 때까지 이야기를 들려주며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느꼈던 책임감과 뿌듯함은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이 제게 안기며 울먹이며 잠들던 모습은 제게 큰 감동을 주었고,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