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시작된 지 몇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여파는 지속되고 있다. 특히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에 미친 부정적인 영향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는 예상치 못한 사회적 거리두기, 경제적 어려움, 일상의 변화 등을 경험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국민들의 정신건강에 막대한 악영향을 미쳤다.
이 가운데 우리 사회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정신건강 문제는 ‘코로나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과 불안장애의 확산이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사회적 단절과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에서 나타나는 우울한 감정 상태를 의미한다. 특히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지속되면서 대면 사회활동이 줄어들었고, 이는 개인의 사회적 관계를 약화시키면서 심리적 고립감을 증대시켰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불안과 확진자 및 격리자에 대한 차별 등이 지속되면서 국민들의 정신건강이 더욱 악화되었다.
이러한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은 통계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경험하는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특히 20~30대 청년층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