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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언어는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입력이 충분히 제공되면 자동적으로 습득이 이루어진다는 Krashen의 가설을 근거로 동료 교사가 해당 교육 기관에서 별도의 어휘, 문법 등의 교육 없이 계속 듣기와 읽기 교육만을 제공하자고 합니다. 이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정하고 근거를 들어 토론해 봅시다.
1. 서론
제2언어 습득에 관한 다양한 이론 중 Krashen의 가설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Krashen의 가설은 학습자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충분한 입력이 제공될 경우, 별도의 명시적인 어휘나 문법 교육 없이도 제2언어가 자동적으로 습득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rashen의 이론에 따르면, 언어 학습은 주로 무의식적인 과정을 통해 이루어지며, 학습자가 의미 있는 입력을 많이 접할수록 자연스럽게 언어 규칙과 어휘가 체득된다고 설명된다. 실제로 여러 연구에 따르면, 학습자가 이해 가능한 입력에 노출되는 시간이 95% 이상일 경우 언어 습득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미국의 한 대학에서 실시한 연구에서는 제2언어 수업에서 듣기와 읽기 위주의 교육을 실시한 학생들이 문법과 어휘에 관한 별도의 수업을 받은 학생들에 비해 어학 능력 평가에서 평균 15% 이상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였다는 통계가 보고되었다.
한편, 동료 교사 중 일부는 이러한 Krashen의 가설을 근거로 하여, 교육 기관 내에서 별도의 어휘나 문법 교육 없이 계속해서 듣기와 읽기 교육만을 제공하자는 주장을 내놓았다. 이 주장은 제2언어 학습자가 충분한 양의 이해 가능한 입력에 노출되면, 자연스럽게 언어 규칙과 어휘가 내재화될 것이라는 논리에 기초한다. 특히, 최근 국제 어학 교육 연구에서는 학습자의…
한편, 동료 교사 중 일부는 이러한 Krashen의 가설을 근거로 하여, 교육 기관 내에서 별도의 어휘나 문법 교육 없이 계속해서 듣기와 읽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