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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반성문
## 존경하는 재판장님께,
저는 2024년 6월 11일 밤 9시경, 전남 무안군 무안읍 무안로 530에서 공항로 74에 이르는 약 2km 구간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99%라는, 면허 취소 수치를 훨씬 웃도는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던 파렴치한 죄인 OOO입니다.
저는 이미 2021년 11월 9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에서 동일한 죄목인 음주운전으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수강명령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저는 재판장님 앞에서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술에 손을 대지 않겠다고, 법을 준수하는 모범 시민으로 거듭나겠다고 굳게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 큰 죄를 저지르고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과오를 씻고 새 사람이 되겠다고 굳게 결심했지만, 저는 또다시 유혹에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술에 대한 잘못된 의존, 그리고 순간의 방심이 저를 이 지경까지 몰아넣었습니다.
그날 저녁, 저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회포를 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분위기에 휩쓸려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한 잔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잔이 두 잔이 되고, 두 잔이 세 잔이 되면서 저는 이성적인 판단력을 잃어갔습니다.
어느덧 술자리가 끝날 무렵, 저는 이미 만취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제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집까지는 얼마 되지 않으니 괜찮을 거야`, `이 시간에는 단속도 없을 거야`라는 헛된 생각으로 스스로를 기만했습니다.
결국 저는 제 차를 몰고 도로를 질주했습니다. 술에 취해 몽롱한 정신으로, 저는 제대로 된 운전을 할 수 없었습니다. 차선을 넘나들고, 신호를 위반하며, 다른 차량들을 위협했습니다. 그러다 결국 도로를 이탈하여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정신을 차렸을 때, 저는 엄청난 공포와 후회에 휩싸였습…
사고의 충격으로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