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개념
물물교환의 국제거래에 있어서 두 상품의 교환비율이 필요하듯이 모든 국제거래에서는 관련 화폐의 교환비율이 반드시 필요하다. 환율(exchange rate)이란 이러한 한 나라의 통화와 다른 나라의 통화, 즉 이종통화간의 교환비율을 의미한다. 그리고 모든 외환거래는 외국환은행이 외국환을 매매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므로 환율이란 외국환 또는 외화라고 하는 특수한 상품의 가격이라고도 볼 수 있다.
한 나라의 통화가치는 그 통화가 갖는 구매력(Purchasing power)으로 표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 한 나라 통화의 국내 구매력은 일반적인 대내가치라고 볼 수 있고, 한 통화의 해외 구매력은 대외가치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한 나라 통화의 해외 구매력은 외환의 교환으로써밖에 평가할 수 없다. 결국 환율은 한 나라 통화의 대외가치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환율을 표시하는 방법으로는 상대국 통화 한 단위에 대한 자국통화의 표시비율을 표시하는 직접표시법(Direct Quotation)과 자국통화 한 단위에 대한 외국통화의 비율을 나타내는 간접표시법(Indirect Quotation)이 있다.
여기서 직접표시법이란 US $1 = \1,200과 같이 표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