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환위험의 의의
환위험은 예상하지 못한 환율의 변동으로 인하여기업의 수익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는 환차손의 발생가능성을 말하는 것으로 환노출(Exchange Exposure)과는 구별되는 개념이다.
환위험은 사후적 개념으로 환율이 실제로 변동한 후 이 변동이 기업의 당기 순이익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사후적으로 측정하는 방법이며, 환노출은 미래에 예상하지 못한 환율변동으로 인하여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화표시 순자산의 가치 또는 현금 흐름의 순 가치가 변동될 수 있는 불확실성을 말한다.
환노출이 환위험과 구별되는 것은 환노출은 환차손과 동시에 환차익의 발생가능성까지도 포함하는 사전적 ․ 중립적인 개념이며, 환위험은 일반적으로 환차손의 발생가능성만을 지칭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환노출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환위험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환노출이 기업에 불리한 방향으로 환율이 변동할 가능성과 결합될 때 비로소 환위험이 존재하는 것이다. 즉, 환노출의 존재는 환위험이 발생할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환노출과 환위험과의 관계를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의 그림과 같다.
[그림] 환위험과 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