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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셔-오린(Heckscher-Ohlin)의 무역이론(헥셔오린정리)
헥셔-오린 이론은 비교생산비의 결정원인을 밝히는 요소부존비율이론과 무역에 의해 무역당사국의 생산요소가격이 균등하게 된다는 요소가격균등화명제의 두 개의 명제로 구성되어 있다.
가. 요소부존비율이론
무역이 발생하기 전 각국의 상품가격에 차이를 발생시키는 원인, 즉 비교우위의 결정원인에 있어서 공급 측의 주요 원인은 다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1/ 자연자원의 부존량과 기후조건의 차이
2/ 기술의 차이
3/ 노동 ․ 자본 ․ 토지 등의 기본적(혹은 일반적) 생산요소의 부존량(factor endowments)의 차이
헥셔와 오린은 이 세 가지 공급측 요인 중 종래에는 그다지 주목하지 않고 있었던 3/을 무역의 기초로서 중시하였다. 1/ , 2/가 매우 중요하기는 하지만 이들이 존재하지 않더라도 비교우위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서 3/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지적했다는 점에서 헥셔-오린 이론의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이외에도 무역전 국가 간에 상품가격 차이를 발생시키는
4/ 공급측 요인으로서 규모에 관한 수확체증 혹은 체감의 존재
5/ 수요측 요인으로서 사람들의 기호(taste)의 차이를 들 수 있다.
이상의 요인들 중에서 헥셔와 오린은 - 의 기본적 생산요소의 부존량에 착안하여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다.
첫째, 각국의 기본적 생산요소의 부존량이 다르다. 즉 어떤 나라에서는 노동이 풍부하여 임금이 싸고, 다른 나라에서는 자본이 풍부하여 이자율이 낮다. 또 다른 나라에서는 토지가 풍부하기 때문에 지대()가 싸다(국가 간의 요소부존비율의 차이).
둘째, 상품마다 그 한 단위의 생산에 필요한 기본적 생산요소의 양이 다르다.
즉 어떤 종류의 상품은 노동을 많이 필요로 하여 "노동집약적" (labor intensive)이고, 다른 상품은 "자본집약적"(capital intensive)이다(상품간의 요소집약도의 차이).
셋째, 그 결과 노동이 풍부한 …
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