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피투자국에 미치는 효과
해외직접투자가 피투자국(host country)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가 동시에 나타나며, 피투자국은 긍정적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효과를 극소화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투자기업과 현지정부간 마찰이 일어날 수 있다. 피투자국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적인 효과, 사회적인 효과, 정치적인 효과로 나누어서 살펴보기로 한다.
(1) 경제적인 효과
경제적인 면에 미치는 효과는 자본유입 효과 및 고용과 소득의 효과, 신기술이전 효과, 국제수지 효과. 시장구조에 미치는 효과 등을 들 수 있다.
(가) 자본유입 효과
해외직접투자를 통해 피투자국으로의 자본유입이 이루어짐으로써 피투자국 내의 투자수요와 저축액의 차액인 자본부족을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직접투자를 실행하는 기업이 소요자본의 대부분을 현지에서 조달하려는 정책을 선택하는 경우 자본유입의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자본유입은 반드시 피투자국에 긍정적인 효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외국자본이 과다하게 진출하게 되면 국내 자본시장이 외국기업에 지배됨으로써 경제주권의 확보문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