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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화물운송장과 항공화물운송장
I. 해상화물운송장
해상화물운송장(Non-Negotiable Sea Waybill: SWB)이 해상운송에 등장한 것은 1977년 1월 영국의 11개 선사들이 화물의 전매가 없는 운송을 위해, 영국선주협회의 권고로 대서양항로에서 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부터였다. 이것은 해상운송에 대하여 발행되는 선하증권8)과 달리 단지 화물수령증을 표시한 증거증권이며 유가증권은 아니다.
최근 해운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것은 컨테이너선의 대형화와 함께 신속화 현상의 급진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물품이 운송서류보다 먼저 목적지에 도착하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경우에 현행 상관습에서는 B/L대신에 L/G를 이용하고 있으나, L/G보증에 따른 까다로운 절차와 비용, 그리고 L/G 위조 등으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물품의 신속한 인도를 위해 해상화물운송장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해상화물운송장은 선하증권과는 달리 비유통성 증권으로서 화물의 인도시에 해상화물운송장 자체의 제시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무관하다는 점에서 그 효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대서양항로를 운항하는 컨테이너선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으며, 또한 일본과 북미항로 및 극동 지역을 중심으로 송하인과 수하인이 모기업과 자회사의 관계에 있는 경우의 대부분이 해상화물운송장을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SWB는 외견상 B/L과 거의 같다. 다만, "Bill of Lading" 대신에 "Waybill" 또는 "Sea Waybill"로 되어 있고, "증권과 상환하여 화물을 인도 한다"는 B/L의 문언 대신에 "SWB에 기재되어 있는 수하인에게 본인임이 입증되면 화물을 인도한다."고 명기되어 있다.
이와 같이 해상화물운송장을 이용한 화물운송은 일종의 무서류 거래(Documentless) 방식이기 때문에 EDI(Electronic Data Interchan…
이와 같이 해상화물운송장을…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