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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국제화
한국의 국제화는 서구보다 훨씬 늦은 196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한국은 급속히 발전하면서 1990년대 들어와 세계화의 추세에 동참하게 된다. 1962부터 1차 경제계획을 수립하여 1982년까지 4차에 걸쳐 완성했으며, 1982년부터는 그 명칭이 `경제사회발전계획`으로 바뀌어 실시되고 있다. 60년대 초 우리 경제의 상황을 볼 때, 그 시점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도로건설, 공장건설, 항만건설 등 산업화의 추진이었다. 제3공화국 박정희 대통령 시절 가장 치중했던 것은 산업화였고, 우리 내수시장의 협소로 인해 수출주도형 경제정책을 사용했다.
그 당시 이것이 우리 경제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이었고, 이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였다. 필요하다면 과감한 특혜도 주었고, 외국자본도 과감하게 들여왔다. 그리고 기업이 필요하다면 정부의 재정지원을 통해 도로와 항만을 만들어 주었다. 그리하여 우리는 산업화과정에 성공하게 되었다.
다른 나라가 100년을 거처 이룩할 성과를 불과 20여년에 이룩한 것이다. 지금 우리의 산업구조측면에서 보면 거의 선진국에 가깝다. 외국인이 서울과 부산, 창원, 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