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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애에 따른 영역
장애의 종류에 따라 독립적인 상담 양식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엄밀히 말하면 정확한 생각이 아니다. 이유는 간단하다. 장애의 차이보다 개인의 차이가 더 크기 때문에 장애 종류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을 한 개인으로서 이해하고 인간으로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어떤 장애를 지니고 있든지 장애인은 먼저 인간으로서 이해되어야 한다. 장애인과 함께 살고 있거나 장애인을 돕고 가르치는 사람들은 대체로 장애인은 비장애인과 다른 점보다도 같은 점이 더 많다고 한다. 그들은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감정과 기대뿐만 아니라 좌절과 실망 그리고 인내, 타협을 경험하면서 성장해 간다. 그들은 자신의 의지와 기대에 따라 삶을 선택하고 실천한다.
그러나 그들은 자신의 장애에 영향을 받으며, 자기의 방식대로 장애를 극복하여 자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한다.
장애의 종류에 따라 그들이 특유한 행동양식을 개발한다는 견해도 있지만, 그것은 공통점과 유사점에 비해 오히려 작은 차이라고 보아야 한다.
상담의 원리 측면에서 볼 때, 장애의 특성에 따른 내담자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도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