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중국의 통상정책
(1) 중국의 통상기조
중국이 개혁 ․ 개방 정책을 시행하기 시작하면서 국제무대에 얼굴을 내민 이후 무서운 속도로 부상하고 있다. 개혁개방을 외치면서 불과 2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중국은 이미 세계의 중요한 경제 대국으로 자리하게 되었으며, 전통적인 국력과 새로이 축적된 경제력을 바탕으로 하여 국제 사회에서의 정치적 영향력 또한 막강해져 가고 있다. 세계은행(IBRD),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유수의 국제 기구와 영국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미국의 FBI 등 권위 있는 기관들은 중국이 빠르면 2020년 늦어도 2030년에 가면 세계 최대의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1970년대 말 개혁개방 정책이 추진된 가운데 중국경제는 빠른 속도로 성장을 지속하였으며,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에도 중국은 경제적 위상 강화를 하였다. 2000년 중국의 GDP는 8%의 고성장을 하였으며 장기적으로도 7-8%의 안정적 성장 지속 전망이다. 5) 따라서 향후 미국을 추월하는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중국은 80년 이후 연평균 9. 6%의 유례없는 고도성장을 구가하였고, 95계획기간 중(96-2000년)에는 연평균 8. 3% 성장을 하였다. 97년 아시아 외환위기 이후 오히려 중국의 위상은 강화하였는데 구체적으로 97-99년 기간 중 주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위기 영향으로 중국경제의 성장률도 다소 둔화되었으나 여전히 7-8%의 성장률을 유지하였고, 외환위기 당시 아시아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면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을 과시하면서 이 무렵 아시아 국가들의 통화 절하로 위안화 평가절하 압력이 있었으나 환율을 그대로 유지함으로써 아시아 금융위기를 확산 방지하였다.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중국은 정치 ․ 군사적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대국으로서 세계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중국은 정치 ․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