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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생산비설과 비교생산비설
1. 절대생산비설
스미스(Adam Smith)에 의하면 노동의 생산력은 숙련, 기교, 판단의 증진과 향상 등에 의하여 높아지는데 이들 숙련, 기교 및 판단의 향상은 궁극적으로 분업의 발전에 의한 것이다. 분업이란 생산상의 적성에 따라서 하나의 생산과정이 세분화되고 세분화된 생산과정이 전문화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적성에 의한 생산의 특화가 노동의 생산력을 높여서 생산물의 증대, 즉 국부의 증대를 가져온다. 분업은 교환을 전제로 하고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분업의 발달이 또한 교환경제의 발달을 촉진한다.
국가와 국가 간에 일어나는 분업, 즉 국제 분업에 관해서도 똑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어떤 국가는 자국에게 유리한 특성을 가진 재화의 생산에 특화하고, 또 다른 국가는 그 나라에게 유리한 특성을 가진 재화의 생산에 특화하여 각국이 재화를 상호 교환하게 된다면 당사국들은 국제 분업의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이상과 같은 국제 분업의 원리를 스미스의 절대생산비설(The Doctrine of Absolute Advantage)이라 한다.
스미스의 절대생산비설을 다음 표에서 살펴보자. 한국은 옷감 1단위 생산에 노동 20인이 소요되고, 신발 1단위 생산에는 노동 10인이 소요된다고 가정하자. 한편, 미국은 옷감 1단위 생산에 노동 10인이 필요하고, 신발 1단위 생산에는 노동 15인이 필요하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한국은 신발생산에 있어 절대적 우위를 갖게 되고 미국은 옷감 생산에 있어 절대적 우위를 갖게 된다. 만약 한국과 미국이 각각 절대 우위에 있는 상품, 즉 신발과 옷감생산에 특화하여 양국이 무역을 한다면 양국은 모두 무역으로부터 이익을 얻게 되는 것이다.
[표] 한미 양국의 생산비교표(동질의 노동)
한국은 무역개시 이전에 노동 30인을 투입하여 옷감 1단위와 신발 1단위를 얻을 수 있었으나, 미국과 무역을 함으로써 노동 20인으로 옷…
한국은 무역개시 이전에 노동 30인을 투입하…
2. 비교생산비설
한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