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충격적 경험을 한 사람들이 보이는 다양한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의 총체이다. 전쟁, 강간, 사고 등과 같은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은 자꾸만 과거의 경험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공포와 슬픔에 빠져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게 된다.
정신의학계에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라고 부르는 정신장애는 전쟁과 같은 엄청난 재난을 겪은 후에 사람들은 과거 경험이 생생하게 재현됨을 느끼며, 공포에 질려 꼼짝 못하고, 슬픔에 할 말을 잃고 어떤 일에도 관심이 없어지기도 한다. 거대한 재난과 갑자기 찾아온 불행에 무기력하게 당할 수밖에 없었던 자신에 대해 불쑥불쑥 화가 나기도 한다. 주위 사람들의 관심어린 말이나 정추 및 사회단체의 지원도 아무 소용이 없다. 다른 사람들은 자신의 충격적인 경험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임을 그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남겨진 정신적인 충격을 외상(, trauma)이라 부르며, 이 외상에 잇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들을 총체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한다. 원래 외상은 외부로부터의 상처를 의미하지만, 이상심리학 및 정신병리학에서는 심리적 정신적인 의미의 상처를 가리킨다.
정신적인 충격을 받고 마음의 상처를 간직한다는 점에서,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어쩔 수 없이 한두 번은 외상을 겪게 된다고 말할 수 있다. 한편 외상은 외상을 촉발한 사건의 심각성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지만 그 사건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개인의 주관적인 반응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연재해와 전쟁뿐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의 죽음과 같은 사건들이 외상이 될 수 있다.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 그 때 사건이 자꾸 생각이 나고 악몽을 꾸는 등 과거의 사건을 재경험을 하고, 그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자극을 …
심각한 스트레스를 겪은 후에 그 때 사건이 자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