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생산가능곡선의 의미
생산가능곡선(production possibilities curve)이란 어느 일국이 모든 가용자원을 사용하여 생산할 수 있는 두 상품의 여러 가지 조합을 나타낸다. 생산가능곡선이 무역이론에 도입된 것은 G. Haberler에 의해서였다. G. Haberler는 David Ricardo의 비교우위설을 인정하면서도 그 기반을 이루고 있는 노동가치설을 배격하였다. 즉 G. Haberler는 상품의 생산비 혹은 상대가격을 투입노동량만으로 결정하는 노동가치설 대신에 상품의 생산비 혹은 상대가격을 기회비용(opportunity cost)에 의해 측정함으로써 비교우위론이 여전히 타당성 있는 이론임을 입증하였다.
기회비용이란 어떤 상품의 생산비를 그 상품을 생산함으로써 생산이 희생된 다른 상품의 양으로써 나타내는 개념이다. 예컨대 어느 나라가 식량을 100단위 더 생산하게 됨으로써 옷감생산을 300단위 줄이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할 때 식량 1단위의 기회비용은 옷감 3단위 된다.
기회비용은 생산가능곡선이란 분석도구에 의해 나타별 수 있다. 생산가능곡선의 대표적 형태는 생산량의 차이에 따라 상품의 단위당 기회비용이 불변인 경우, 체증하는 경우의 세 가지가 있다.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