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비즈니스 에티켓
1. 시간약속
비즈니스를 위한 시간 약속은 보통 2주전에 하되 식당이나 술집보다는 사무실을 선호한다. 단, 하루에 두 개 이상의 약속을 하지 않으려 하므로 오전 10시 경, 오후는 점심시간이 끝날 뒤 3시경이 좋다. 브라질 사람들은 대개 약속시간 개념이 희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상파울루와 같은 대도시의 비즈니스맨들은 시간엄수를 상대기업의 평가 잣대로 간주하기도 한다.
그러나 리우 데 자네이루의 경우 이따금 상대방을 약속장소에서 한 시간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들은 상대방이 약속시간에 늦는 것을 대체적으로 이해하는 편이지만 첫 거래 고객일 경우 가급적 시간을 엄수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휴일이나 축제기간에는 약속을 피해야 한다. 브라질은 연말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여름휴가와 카니발 축제기간이다. 평상시 브라질 비즈니스맨들은 금요일 오후부터 사실상 업무에서 손을 놓고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약속을 정하거나 여행을 계획하므로 이럴 때 비즈니스 약속을 정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처럼 받아들여 질 수 있다. 또한 사전 약속 없이 상대방의 사무실을 불쑥 방문하는 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