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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벽과 도벽(장애)
1. 방화벽
방화벽(Pyromania)은 목적을 가지고 고의로 불을 지르고 싶은 충동이나 행동을 억제할 수 있는 능력이 반복적으로 상실되는 충동조절장애다. 불을 지르기 전에 긴장이나 정서적 흥분을 경험하기도 하고, 불타는 것을 보며 기쁨과 안도 그리고 강한 황홀감을 느낀다.
아동기에 발병되기 시작하고, 물질사용 장애, 양극성 장애, 병적 도박, 품행장애 등이 공존되는 경우가 흔하다. 방화벽의 유병률은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DSM-5에 따르면 방화벽은 아니지만 불을 지르는 행동의 유병률이 인구 표본의 1.13%로 보고되었다. 아동기에 발병되기 시하지만, 흔하지는 않다.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약 8배 정도 더 흔하게 발생되고, 체포된 방화법의 40%가 18세 이하이다.
품행장애에서 보이는 방화는 의도적인 것인 반면, 방화벽에서는 불에 대한 충동에 저항하는 노력이 실패해서 나타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Sadock et al., 2007). 방화벽의 DSM-5진단기준은 아래와 같다.
방화벽의 DSM-5 진단기준
A. 한 번 이상의 고의적이고 목적 있는 방화가 존재한다.
B. 방화 행위 전의 긴장 또는 정서적 흥분이 나타난다.
C. 불에 대한 그리고 불과 연관된 상황적 맥락에 대한 매혹, 흥미, 호기심 또는 매력(예, 방화용품, 그것의 사용, 방화 결과)을 가지고 있다.
D. 불을 지르거나 불이 난 것을 목격하거나 참여할 때의 기분, 만족 또는 안도감이 나타난다.
E. 방화는 금전적 이득, 사회, 정치적 이념의 표현, 범죄 행위 은폐, 분노나 복수심 표현, 생활환경 개선, 망상이나 환각에 대한 반응 또는 손상된 판단력의 결과(예, 주요신경인지장애, 지적장애(지적발달장에, 물질 중독)에 기인된 것이 아니다.
F. 방화는 품행장애, 조증 삽화 또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로 더 잘 설명되지 않는다.
2. 도벽
도벽(Kleptomania)은 남의 물건을 훔치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해 반복적…
도벽(Kleptoma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