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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릉시청 - 찾아가는 한글교실
농촌과 어촌을 아우르는 강릉시는 약 27%의 문해학습 수요충이 있다. 평균 연령은 75세 이상으로 대부분이 고령의 어르신들이다. 어업의 특성상 사시사철 일거리가 끊이지 않는 할복 작업(고기 배를 따는 일)으로 소일을 하는 분들이 많아 높은 출석률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학구열은 매우 높아 하루에 두 곳의 기관을 순회하며 공부하는 학습자도 있고 4~5년 계속 배움을 이어가는 학습자도 제법 많은 편이다.
강릉시청은 명주교육도서관을 중심으로 유산 ․ 오봉 ․ 옥계 경로당, 주문진 노인대학, 담산마을회관 등 10곳에서 `찾아가는 한글교실`과 `치매예방한글교실`이라는 이름으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42명의 학습자가 참여하고 있다. 강릉시청의 `찾아가는 문해교육`의 특징은 단순히 글을 익히는 교육이 아니라, 학습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찾아가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점이다.
또 다른 강릉시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인 주문진 노인대학과 담산마을회관은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강릉시 보건소는 체온이나 혈압 등 건강상태 점검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