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국제수지의 개념
국제수지(balance of payment)란 일정한 기간(보통 1년)에 한 나라의 거주자와 외국의 거주가 사이에서 이루어졌던 모든 경제적 거래를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집계한 것이다. 즉, 한 나라의 국제거래에서 생기는 화폐지급과 화폐수입을 대조시킨 것이다.
이에 대하여 국제대차(balance of international indebtedness)란 한 나라가 일정시점에 있어서 외국에 대해 얼마만큼의 채권 또는 채무를 갖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이다. 이와 같이 국제수지는 일정한 기간에 실제로 결제된 과거의 화폐수지의 총액인데 반하여, 국제대차는 일정시점에서 볼 때 장래에 결제될 채권 ․ 채무의 총액으로서 이 두 개념은 명확히 구별되어야 한다.
말하자면 국제수지가 사경제하에서의 손익계산서에 해당된다고 하면 국제대차의 개념은 대차대조표(재무상태표)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다.
2. 국제수지와 국민경제
일정기간 동안 한 국가가 행한 국제거래의 양적 집계라고 할 수 있는 국제수지는 그 국가의 경제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어느 국가의 국제수지는 그 국가의 정부로 하여금 자국의 대외결제상태를 인식시킴으로써 효과적인 경제…